기본자본(Tier 1)은 은행이 보유해야 하는 가장 핵심적인 자본입니다. 이는 예상치 못한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며, 보통주 자본과 이익잉여금 등이 포함됩니다. 기본자본이 충분…
금융연관비율, 즉 골드스미스비율은 금융 중개기관의 자산 총액이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금융 부문의 규모와 경제 내 역할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높은 비율은 금융 활동이 …
금리자유화는 금융 시장에서 금리를 정부가 직접 통제하지 않고 시장 원리에 맡기는 정책입니다. 금리 결정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 이루어져 금융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 가능해집니다. 자유화 초기에는…
국제수지(Balance of Payments, BOP)는 한 국가가 일정 기간 동안 외국과 벌인 모든 경제 거래 내역을 기록한 통계입니다. 상품·서비스 무역, 투자, 이전 등 모든 자본 이동…
국민총소득(GNI)은 일정 기간 동안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말합니다. 국내총생산(GDP)에 국외 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한 값으로, 국민의 경제 활동 규모를 나타냅니다. GNI는 국…
금리선물은 미래 일정 시점에 특정 금리로 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 파생상품입니다. 금리 변동 위험을 헤지하거나 투자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이 금리 리스크 관리를 위해 사용하…
국제수지표는 국제수지의 세부 내역과 변동을 표 형식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수출입, 투자 수익, 이전소득 등 각 항목별 거래 상황을 상세히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경제 분석가와 정책 입안자는 …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국민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임금, 이자, 배당금 등 소득을 의미합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소득과 합산해 국민총소득(GNI)을 계산합니다. 이는 국가의 대외 경제 활동 규모를 …
국외순수취경상이전은 한 국가가 다른 국가로부터 받은 무상 이전 자금이나 현물 등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해외 원조, 송금 등이 포함됩니다. 이는 국제 수지의 한 부분으로 경제 성장과 재정 안…
기축통화는 국제 무역과 금융 거래에서 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통화로, 가장 널리 인정받는 화폐입니다. 미국 달러가 대표적이며, 많은 국가가 외환보유고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축통화는 국제 금…
금융안정지수는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수치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은행 건전성, 신용 위험, 자산 시장 동향 등을 종합해 산출됩니다. 지수가 높으면 금융 안정성이 좋다는 뜻이며, 낮으…
금리스왑은 두 거래 당사자가 일정 기간 동안 서로 다른 금리를 교환하는 금융 계약입니다. 예를 들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맞교환해 금리 위험을 관리합니다. 기업과 금융기관이 금리 변동에 따…
글래스-스티걸법은 1933년 미국에서 제정된 금융 규제 법안으로,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업무를 분리했습니다. 은행의 과도한 위험 부담을 막고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법입니다. 19…
근원인플레이션율은 식품과 에너지 등 가격 변동이 큰 품목을 제외한 물가 상승률입니다. 일시적 요인에 의한 변동성을 줄이고, 기초적인 물가 상승 추세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중앙은행은 통화…
그림자 금융은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금융 활동을 말합니다. 헤지펀드, 투자신탁, 금융 파생상품 등이 포함됩니다. 규제 사각지대에 있어 금융 위험이 투명하게 관리되지 않을 …